[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 본오동 시화쓰레기매립장 부지에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갑)이 관련 주민 설명회에 참석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고 지난 8월 28일 밝혔다. 그간,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으로 알려졌던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안산 시화쓰레기매립장 45만㎡에 습지정원, 잔디마당, 기후정원, 어린이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부지인 안산 시화쓰레기매립장은 지난 1989년부터 1992년 2월까지 수원 등 인근 8개 시·군의 생활 쓰레기를 매립한 곳이다. 이에, 오랜 시간 악취 등으로 고통을 감내해온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로 하였고, 기본계획 수립,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4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5일 사이동 행정복지센터, 자이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각각 열린 사업 설명회에는 전해철 의원과 김동규 경기도의원, 한명훈·최찬규 안산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전해철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 사업의 경과, 현재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희)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4일 윤화섭 안산시장 주재 하에 주민 대표 6명과 온라인으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미팅’을 개최했다. 여기에서 제기된 주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개선책을 위해 바로 다음 날인 15일에 발 빠른 현장 로드 점검이 시행됐다. 이날 이성희 동장은 정책미팅 시 제기된 쓰레기 불법 투기, 무단방치 차량, 주차장 환경 개선은 물론 통학로 주변 안전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하였으며, 특히 의견을 제안한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주민 김미애 씨는 “생활 쓰레기 청소와 관련하여 의견을 토론한 지 하루 만에 현장에서 공무원들과 만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신속한 행정에 감사드리며, 주민으로서 쓰레기 배출방법 등에 대해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깨끗한 사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사이 동장은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하고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의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청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영길 통협 회장은 “커뮤니티센터 뒤편에 사이동 주민과 통장들이 그동안